원목 제품에는 '스테인'이라는 제품을 발라서 상태를 유지하거나 색깔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흔히 니스나, 페인트를 바르시는데 그 것들은 코팅하는 것이라
새로운 막을 형성해서 표면을 덮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수기능은 탁월하다고 할 수 있으나
환경이 변하거나 오래되면 보기 싫게 벗겨지곤 해요.
또한 갈라진 틈새로 물이 스며들 수가 있죠.
원목제품 유지 관리에 흔히 쓰이는 오일 스테인의 경우는니스처럼 새로운 막을 형성하는 방식이 아닌 오일이 제품 사이사이까지 스며들어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설거지 할 때 기름묻은 그릇은 닦기 어렵듯이 흐르는 물 정도는 튕겨낼 수 있어요.또한 벌레먹거나 뒤틀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니스와 페인트는 코팅형식,
오일 스테인은 염색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오늘 추천해 드릴 제품은 실내에서 가장 많이들 쓰시는
본덱스 수용성 스테인 입니다.
국내산 제품을 원하신다면 노루페인트의 우드스테인도 있습니다.
이 제품이 위의 제품보다는 저렴한편입니다.
제가 추천해 드린 두 제품 모두 투명색인데요,
아무래도 색상이 있는 제품의 경우 붓자국이 남거나 색이 얼룩덜룩해 질 수 있어 괜히 시도했다가 난감해 질 수가 있어요.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은 투명으로 하시길 추천드려요.
원목 본연의 색이 조금 선명해지는 정도의 색상변화는 있을 수 있으나 아무리 못발라도 보기싫어지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